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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양경찰 서부 정비창 신설 사업 '파란불'

문재인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목포시와 전라남도,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경찰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목포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대상 1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해양경찰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함정의 정비 및 수리를 부산에 소재해 있는 정비창에서만 담당하고 있어 서남해권을 아우를 수 있는 목포에 제2정비창을 설치하는 것이다.

그동안 목포시는 전라남도,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특히 해경과 전남도 등과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건의했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목포항내 15.6만㎡(4.7만평) 규모로 총 사업비 2,578억원(국비)을 투자해 도크와 안벽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이에 대해서 "서해와 남해, 제주권을 관할하면서 중국 어선의 우리 영해 침범과 잦은 해상 선박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제2정비창 역할을 수행하며, 전남지역 수리조선소와 협업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침체에 빠진 지역 조선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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