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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의 강자들> (14)'신협 3인방'-군포신협·장안신협·사상신협

(14)'신협 3인방'-군포신협·장안신협·사상신협

신협중앙회가 전국 898개 신협을 대상으로 한 '2017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 발표 결과 경기 군포 신협이 1위를 차지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어 경기도의 장안신협과 부산의 사상신협이 각각 2, 3위를 차지해 최우수 및 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는 신협의 경영 우선순위 및 방향을 명확히 하고 협동조합형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평가는 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전국적 평가제도를 통해 수익성, 건전성 등 부문별 핵심성과지표(KPI)를 활용한 경영역량 측정을 진행해 선정된다.

◆ 대상 '군포신협'

대상를 차지한 군포신협은 2016년 경영평가 전국 3위에 이어 2017년에는 1위를 차지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경영 역량 우수신협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부터 지역 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활성화로 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서민금융지원 강화업무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데, 동 기간 대출취급 증가에도 불구 대출연체율이 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군포신협만의 철저한 대출 사전·사후관리 및 조합원 맞춤형 여신취급의 결과이다.

아울러 군포신협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는데,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한 생활물품 지원 및 연탄나눔봉사, 사랑의 집수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최근에는 군포시청과 연계한 '군포시 도서기증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며 진정한 서민금융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 최우수상 '장안신협'

경기 수원시 장안신협은 체계적 성과관리시스템, 경영진의 합리적 리더십,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신협전문가 육성 등 자체 육성전략을 꾸준히 수행한 결과 금년도 전국 경영평가 2등 조합으로 우뚝 서게 됐다.

장안신협은 서민대출(햇살론) 확대, 조합원 증대, 사회공헌활동 등의 평가항목에서 200% 이상의 실적 달성률을 시현하는 등 탁월한 사업성과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신협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신협운동을 이끄는 멘토조합으로서 멘티조합에 대해 ▲주기적 업무교류(워크숍) ▲경영 노하우 공유 ▲공동 홍보활동 전개 ▲대출 나누기 등 적극적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신협 간 협동을 통한 상생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우수상 '사상신협'

부산시 소재 사상신협은 협동조합 경영원칙을 근간으로 한 조합원 밀착경영, 전략적 성과관리 및 혁신적 인사제도 도입, 전사적 리스크 관리 등 경영전략을 꾸준히 실천하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우량조합이다.

자영업자가 다수인 조합의 영업환경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이다. 실제로 사상신협은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조합 건물을 활용한 체육센터는 물론, 조합원 대상 산악회, 음악회 등 체육문화 서비스를 통한 복지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조합원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상신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계형 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군포신협은 '2017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경영 역량 우수신협으로 자리매김했다./신협중앙회



장안신협은 2017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2등 조합으로 선발됐다./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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