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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의 강자] <12> 투게더펀딩-부동산담보 대표 P2P

[서민금융의 강자] 투게더펀딩

지난해 P2P 시장은 성장의 한해였다.

2017년 상반기 대부업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6월 말 1000억원이었던 P2P대출 연계 대부잔액은 2017년 6월 말 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과 더불어 투자자 역시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 투자처로 P2P업체를 찾았다. 그만큼 신규 진입도 활발해져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서도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11월 누적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부동산담보 대표 P2P사'로 자리 잡았다.

투게더펀딩은 15일 기준 누적대출액 1081억원 연체율 0%, 부실율 0%의 건전한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비결은 투자자·대출자와 함께 앞을 향해 가는 '투게더펀딩'의 전략이 있었다.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보험사 연계 투자원금 손실보전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손해보험과 출시한 '피투피케어 가입 주택담보대출 투자상품'은 채무자를 위한 단체신용보험과 채무자를 위한 투자손실을 보전해주는 두 종류의 보험이다. 기존 P2P사들이 채무자를 위한 단체신용보험을 제공해 왔던 것과 달리 투자자·채무자를 위한 보험을 동시에 도입했다는 특징이 있다.

투게더펀딩의 '업계 최초'는 낯설지 않다. 이미 투게더펀딩은 업계 최초로 NPL매입전문회사와의 부실채권 매입 약정을 체결하는 등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 왔던 것이다.

'피투피케어'는 기존 부실채권매입, 법적절차를 통한 회수에 이어 투자자의 3차 안전망이 됐다.

투게더펀딩은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투자금을 중도에 인출(해지)할 수 있는 '중도인출제도'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용하고 있던 투게더펀딩은 투자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개선한 '오픈마켓'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픈마켓 시스템'은 투자자 간 보유한 원리금수취권 매매중개 서비스를 지원한다. 투자 약정기간 중도에 인출(해지)을 원하는 투자자가 판매신청을 하고 7일간 매매를 진행하게 되며, 구매를 원하는 투자자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투자(구매) 신청하여 원리금수취권을 이관 받는 것이다.

회사 내부로는 국제인증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ISO 9001'인증을 획득하는 등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갖춰갔다. 투게더펀딩측은 투자자들에 대한 투자모집금 관리 외에 상품별 투자자 참여정보와 연계한 일체형 관리 등 최적의 전산시스템을 갖춘 점이 ISO인증을 획득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안팎으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나간 투게더펀딩은 고유의 담보평가시스템과 투자자 보호 시스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투게더펀딩을 운영하는 투게더앱스가 발행하는 3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했다.

김항주 대표이사는 "투자자는 원금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장치가 마련됨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금융당국의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금융상품이 만들어진 셈"이라며 "향후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게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외에도 신규서비스 개발을 통해 건전한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1월 15일 기준 누적대출액 1081.73억원 연체율 0% 부실율 0%의 건전한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투게더펀딩



투게더펀딩 로고/투게더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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