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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농구

현대모비스, DB 꺾고 4연승…단일구단 최초 600승

17일 오후 전북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 LG 김시래가 수비를 돌파하고 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맏형 양동근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17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89-82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4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둔 현대모비스는 13승 11패로 단독 5위로 등극, 4위 안양 KGC 인삼공사를 반 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전신인 기아 시절을 포함해 KBL 단일 구단 최초로 6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LG가 558승, 삼성이 527승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DB의 경우 과거 삼보 TG의 성적을 포함할 경우 603승이지만, DB가 TG 소속 선수들을 인수한 뒤 신규 창단 형식으로 KBL에 합류했기 때문에 DB만으로는 370승이다.

이날 모비스의 '베테랑' 양동근은 3점슛 6개 포함 30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또 레이션 테리(20점), 함지훈(16점)도 꾸준히 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DB는 디온테 버튼이 20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로드 벤슨이 16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번 맞대결에서도 모비스의 외곽포를 막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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