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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은행, 서민금융 등 3개 부문 '최우수 금융기관' 수상

14일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7 서민ㆍ중소기업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이 금융소비자보호ㆍ서민금융ㆍ중소기업지원 3개 부문 '최우수 금융기관' 수상 후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왼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4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7 서민·중소기업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중소기업지원·금융소비자보호 3개 부문 '최우수 금융기관'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에서 민원건수, 처리기간 등을 평가하는 계량항목 5개 부문과 소비자보호 체계를 평가하는 비계량 항목 5개 부문 모두 '양호' 등급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매년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월 임원회의에서 은행장 주관으로 고객 불만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해 그 결과를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또 부서장 중심의 소비자보호 협의체를 상시 운영하고 소비자 불만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서민금융 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서민금융 최우수 금융기관'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11월 말 누적 취급액 기준 새희망홀씨대출 1위(2조5895억원), 사잇돌 중금리대출 1위(1600억원)를 기록했다. 아울러 새희망적금, 신용대출 119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같은 서민고객 전용 금융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서민금융 거점점포(50개)를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이 운영하고 은행권 최초로 서민금융 전용 콜센터를 도입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대출과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 금융기관'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신용등급이 높지 않거나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 또는 사업전망 등을 근거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관계형 금융'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누적 1조1215억원을 지원했다. 신한은행은 2014년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회계ㆍ세무ㆍ가업승계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관계형 금융도 활성화했다. 신한은행이 11월 말까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중소기업은 360여개에 이른다.

이날 위성호 은행장은 "고객을 위해 기울인 많은 노력과 그 결과들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과 행복에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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