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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서민지원·금융소비자보호 등 유공자 시상식 개최

금융감독원이 14일 여의도 본원에서 서민·중소기업 지원, 금융사기 근절,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철규 KB국민카드 상무, 정연태 농협중앙회 상무, 백미경 KEB하나은행 본부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정성웅 부원장보, 임태조 삼성화재 상무, 이학기 삼성증권 상무./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14일 여의도 본원에서 서민ㆍ중소기업 지원, 금융사기 근절,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장 등 금융회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선 기관 10곳, 개인 1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신한·부산은행은 서민금융상품 공급, 채무조정 지원 활동 등을 평가한 '서민금융 지원활동 평가' 결과가 우수하고, 관계형금융과 개인사업자대출 119 활성화 등 중소기업 지원에도 크게 기여해 서민금융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 2개 부문의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KEB하나은행과 농협중앙회는 불법금융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적극 수행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KB국민카드,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4개 기관은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가 우수하고, 지속적인 제도·관행 개선을 통해 민원 감축과 소비자보호에 적극 기여해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부문별로 기관상을 포함해 개인에 대해서도 포상이 이뤄졌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내외적인 경제·금융 불안요인으로 어느 때보다 금융권의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은행권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을 확대하는 등 포용적 금융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달라"며 "아울러 채무상환이 어려운 금융채무자에게 프리워크아웃 활성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유망 중소기업 지원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정교화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통해 금융소비자 중심 문화가 금융산업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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