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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1만 8천석 전석 매진" 김재중, 아레나 개관 첫 공연 주인공

김재중/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도쿄 무사시노모리아레나 개관 후 첫 공연으로 시야장애석을 포함 1만8000을 전석 매진 시켰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재중이 이번 주말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 나간다. 지난달 개관한 무사시노모리아레나 공연의 첫 주인공이었던 그는 이틀간 1만8000석을 전석 매진 시켰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팬미팅 코너와 더불어 드라마 트라이앵글 ost '싫어도' 와 미니앨범과 정규 앨범에 수록된 '올얼론(All alone)', '그거알아', '다시 만나지만 다시 만나겠지만' 등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또 'Good morning night' 을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팬미팅 전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사인회가 열렸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은 김재중과 직접 만나는 사인회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계자는 "이번 아레나 공연장은 스포츠 경기장으로 공연을 유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중의 콘서트로 아레나 개관 이레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주변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의 '2017 KIM JAE JOONG ASIA TOUR FANMEETING in TOKYO'는 10일 오후 4시 2회 공연을 이어 나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