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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문재인 피자·구두·맥주까지…'이니 특수' 홍보 효과 대박

사진/피자마루 SNS, JTBC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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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이용 제품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일 포털사이트 등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문재인 피자마루'가 올라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내년도 예산과 세제 개편안 등으로 격무에 시달린 기재부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향후 경제정책 추진과 부동산 안정에 더욱 매진해달라는 격려 차원에서 피자 350판을 보낸 사실이 보도, 기재부에 보낸 피자가 가맹점과 상생 협력을 추진해온 중소업체 '피자마루'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은 것이다.

관심이 커지자 피자마루는 SNS를 통해 '그 피자가 피자마루에요. 사랑합니다. 이니피자'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피자 이외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사용하는 제품들은 늘 큰 인기를 끌어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즐겨 신어 '문재인 구두'로 명명된 AGIO 구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등장한 수제 생맥주 업체 '세븐브로이' 등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세븐브로이같은 경우는 세븐브로이의 강서·달서맥주 편의점 매출이 7월27일 매출이 전주 대비 42%나 뛰었고 다음날은 76% 상승했다.

이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이용 제품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이니 특수'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용 제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화제가 되면 홍보에 활용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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