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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해리 왕자·메건 마크리 약혼, 오바마 "행복한 삶 살기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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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크리가 약혼을 발표한 가운데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왕실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가 이달 초 약혼식을 올렸으며 내년 봄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약혼을 축하한 가운데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역시 기쁜 마음을 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셸과 나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약혼을 축하하게 돼서 기쁘다'며 '두 사람이 반려가 돼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셀럽인 클로이 카다시안도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약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지난해 11월 교제를 인정, 공개 열애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