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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 통해 여성 공익활동 지원

개선 전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교육장.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개선 전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교육장.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이 비영리 여성 단체를 위한 '2017 공간문화개선사업'을 통해 여성 공익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공간문화개선사업에 선정된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시설의 오픈식을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노후된 벽면과 창분을 보수 공사하고 테이블과 의자, 빔프로젝터, 스크린, 에어컨 등을 새롭게 교체하며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윤명숙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윤명숙 대표는 "좁고 낡은 공간이 기대 이상으로 아름답게 달라진 것으로 보니 정말 놀랐다"며 "인천 지역의 한부모가족과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은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을 1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대부분의 비영리 여성 단체는 낙후된 시설로 인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안전 확보가 어렵다. 이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최대 50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하는 해당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주요 대상은 상담실과 교육실 등 해당 단체를 방문하는 여성들을 위한 돌봄과 치유의 공간이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2차 심사 과정을 거쳐 인천 한부모 가족지원 센트와 경주 여성 노동자회 등 10개의 단체를 선정, 현재까지 각자 일정에 따라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배동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배동현 이사장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여성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곧 사회의 행복 총량을 증대시키는 방법이라 믿고 있다"며 "여성 가장, 폭력 피해 여성, 다문화 여성, 장애 여성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여성들이 아름다운 공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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