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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수능 입시철...명문학군 분양아파트 주목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가 다가왔다. 입시철엔 '명문학군'이 단연 화제다. 명문학군 유무에 따라 집값 차이도 크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5단지(1986년 9월 입주) 전용 83㎡는 현재 10억4500만원,목동센트럴푸르지오(2015년 6월 입주) 전용 84㎡도 현재 10억9500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목동 인근의 신정뉴타운 롯데캐슬(2014년 2월 입주) 84㎡는 5억5000만원선이다, 신정동에서 신시가지 11단지 저층(1988년 10월 입주) 75㎡는 7억8000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특히 신월동의 경우 가장 비싼 단지임에도 목동 아파트의 절반 가격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학군이 집값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학군이 집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정도다.

서울 강남에서도 학군 차이가 두배 가량이다. 명문 학군은 수요가 끊이질 않고 전·월세 수요도 넘쳐 실거주 및 투자목적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많아서다.

경기도도 마찬가지다. 경기도 명문학군 지역으로 유명한 평촌신도시(평촌동)의 향촌 현대5차(1993년 4월 입주) 전용 84㎡는 5억9500만원, 반면 안양시 비산동 샛별 한양3단지(1993년 3월 입주) 전용 84㎡는 4억5000만원으로 1억4500만원의 시세차이가 난다.

새롭게 형성된 신흥 명문학군 지역도 학군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일대에 조성된 식사지구는 자율형공립고교인 저현고를 비롯해, 의대와 약대, 한의대 등이 있는 동국대 바이오메디 캠퍼스로 학군이 형성됐다. 이에 학군 차이로 인접한 일산동구 풍동과 집값 차이가 크다.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 2차' 59~84㎡, 802가구를 분양한다. 식사지구 내에는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가 있다.

대우건설은 12월 전남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4블록, 35블록에서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84㎡, 1531가구(2개 블록 합계)를 공급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 일대에서 '부평 아이파크' 아파트 69~84㎡ 256가구, 소형주거시설(주거형 오피스텔) 49~56㎡, 175실 등 431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 인근에 사립초등학교인 한일초와 세일고, 인천외고 등이 밀집돼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의왕 장안지구 A1블록, A2블록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50㎡~75㎡, 610가구를 분양 중이다. 자율형공립고인 의왕고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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