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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BC 파업 여파, 오늘 복면가왕은 '청개구리 왕자' 특집

사진/MBC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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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면가왕-스페셜'은 '청개구리 왕자' 특집으로 방송됐다.

12일 이날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가왕전 스페셜'에서는 '청개구리 왕자'편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청개구리 왕자는 1라운드에서 골든마스크와 함께 윤종신의 '지친 하루'를 불렀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칭기즈칸'의 복면을 쓴 송호범을 상대로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불러 승리. 이어서 3라운드에서 넬의 'stay'를 통해 3라운드에서 '아테나' 적우를 꺾고 가왕전에 올랐다.

무대가 끝난 뒤 연예인 판정단은 "모든 스킬을 다 이해하고 있는 느낌이다. 단단한 내공이 몸에 베여있다. 오랫동안 음악을 했던 분인 것 같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는 지난 9월 4일 0시부터 현재까지 총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때문에 교양·예능·드라마·라디오 등 모든 부문에서 방송 파행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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