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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음양오행과 山의 종류(五행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크게 보면 두 가지로 구성 되었는데 즉 양(陽)과 (陰)으로 되어 있다. 양 과 음이란 하늘과 땅 해와 달 육지와 바다 산과 강 남자와 여자 수컷과 암컷 더운 곳과 추운 곳 높은 곳과 낮은 곳 벌 나비와 꽃 등이다. 다시 말하면 음과 양이란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고 상대적인 것이다. 또한 필수적인 상대적이라 어느 한 쪽이 없으면 다른 한 쪽도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한 부분으로 길흉을 말하는 것은 별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즉 이 두 가지는 꼭 조화롭게 공전하여야 하는 관계다. 그리고 이 세상을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5가지 즉 목 화 토 금 수(木 火 土 金 水)의 오행으로 구성되어있다. 목(木)은 나무나 초목이며 땔감도 되고 채소나 약초 그리고 모든 초식동물의 영양분이 되고 우리에게 산소를 공급하기도 하므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화(火)는 불이므로 태양과 인위적인 불을 말하므로 불이 없으면 쇠를 녹일 수도 없고 전기도 없고 화식(火食)을 할 수도 없어 살수가 없을 것이다. 토(土)는 땅(지구)과 흙이므로 이것이 없으면 정말 살 수가 없을 것이다. 금(金)은 광물질인데 광물질은 철이나 쇠를 말하고 그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먹고 사는 물속에 함유된 인체에 이로운 광물질이다. 고로 금(金)이 없어도 못사는 것이다. 수(水)는 지구상에 사는 모든 동식물이 물이 없으면 살 수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오행 간에는 서로 상생과 상극이 있는데 나무는 불을 생해주고 (木生火) 불이 타고 나면 그것이 곧 재가 되고 또는 화산이 폭발하고 나서 식으면 곧 그것이 산이 되고 (火生土), 흙 속에서 모든 광물질이 나오고 (土生金), 이로운 광물질이 섞인 물이 곧 생수가 되고 (金生水), 물은 나무를 생해 주는데 수생목(水生木)이 된다. 이것이 곧 오행의 상생인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나무는 살기 위해서 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흙 속에서 영양분을 섭취하고 살아가므로 나무는 흙을 괴롭히는 것이 된다 (木剋土). 흙으로 제방을 쌓아서 물을 가두고 (土剋水), 물로서 불을 끄고 (水剋火), 단단한 쇳덩어리도 불로 녹여서 유용하게 사용하므로 (火剋金), 또한 나무는 쇠로 만든 톱이나 도끼로 잘라서 유용하게 사용하므로 금극목(金剋木)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곧 오행의 상극이 되는 것이다. 오행의 상생과 상극의 원리에서 보면 어느 것도 강한 것도 없고 약한 것도 없을 뿐만이 아니라 어느 것도 이로움이나 해로움만을 주는 것도 없고 이 모든 것이 상생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니 이것이 곧 세상의 불변의 이치인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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