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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대출 규제로 역세권아파트 인기↑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되면 제대로 된 집 한채를 갖는 것이 중요해졌다. 특히 입지가 양호한 지역이 더욱 부각되는 양극화현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25일 전문가들은 역세권 아파트를 내집마련 대상 1순위로 꼽았다. 이에 따라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역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 내에서 역세권 내 신규 분양 아파트는 1만1164가구에 이른다.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로 선호도가 높다.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가격 차는 두드러진다.

올해 공급된 수도권 아파트 중 경쟁률 순위 1~3등을 차지한 '신반포센트럴자이',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센트럴(A17)', 평택고덕파라곤(A8) 모두 역세권에 위치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투자 위험성이 적은 역세권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에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476가구 중 701가구(전용 42㎡~114㎡)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신길역(1·5호선), 보라매역(7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과도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39~114㎡, 2441가구 중 5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가깝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르테온'을 이달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철 5호선 싱일동역 역세권 단지며 59~114㎡ 406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진중공업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 11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해모로' 39~102㎡ 27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역세권 단지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12월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 1996가구 중 16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접해 있다.

SK건설은 이달 송도국제도시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를 분양한다.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4개동(오피스텔 별도동) 47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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