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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상고대, 설악산서 관측, 공원사무소 "탈진·저체온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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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첫 상고대가 설악산에 피었다.

23일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청대피소 부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오전 4시께부터 상고대가 관측됐다.

상고대란 고산지대의 나뭇가지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로, 관측 당시 중청대피소 주변의 기온은 영하 1.5도, 풍속은 초속 6m, 체감온도는 영하 9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공원사무소는 추워진 날씨와 함께 등산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공원사무소는 "설악산 고지대는 일반 평지와는 다르게 기온 차가 매우 심하므로 낮은 기온으로 인한 탈진 및 저체온증 등에 주의해야 한다"며 "추위에 대비한 비상식량과 보온의류, 각종 장비 등을 철저히 갖추고 산행을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설악산 상고대 관측은 지난해 10월 24일에 비해 하루 빠르게 관측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