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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상강, 가을의 마지막 풍경 보며 따뜻한 '국화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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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기온이 감도는 오늘(23일)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이다.

상강은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의 절기로, 서리 상(霜)에 내릴 강(降) 자를 사용해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한다.

이 시기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때로, 서리가 내리며 더 낮아지면 첫 얼음이 얼기도 한다.

또 단풍이 절정에 이르며 국화도 활짝 피는 시기다.

때문에 예전에는 이 기시에 국화로 만든 음식을 먹어왔는데 국화전, 국화차, 국화주 등을 먹으며 늦가을 나들이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국화는 눈을 밝게 하고 뼈와 근육에 기운을 북돋아주며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몸이 찬 사람은 따뜻하게,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을 식혀주는 효과를 가진다.

절기에 맞게 쌀쌀한 바람이 온몸을 감싸는 오늘, 국화차 한 잔으로 차가운 몸 녹이며 가을의 마지막 풍경을 감상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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