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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미래 금융인재 양성 나선다

제2금융권에서 직업체험 행사를 통해 미래의 금융인을 양성하고 있다.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은 진로를 찾아야 하는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상호금융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회사의 실무를 접해 볼 수 기회를 제공한다.

◆중학생 대상 직업체험과 실습

더케이(The-K)저축은행(대표이사 배재환)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무학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했고, 지난 9월에는 압구정중학교와 가락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했다.

학생들은 저축은행을 견학하고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금융인의 소양, 직업윤리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 예금 신규 및 해지, 통장발행 등 영업점 창구 업무에 대한 다양한 실습을 했다.

배재환 대표는 "금융업에 대한 직업체험을 통해 적성을 찾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 탐색 활동과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대상 금융 실무교육 통해 인재 발굴해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장 신종백)는 금융전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연 2회 3박 4일간의 '대학생금융실무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금융실무과정'은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2014년부터 시작했다. MG인재원 교수와 직원, 그리고 외부강사 등 10여명의 강사진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이끈다. 또한, 우수금고 견학을 진행해 실제 금융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볼 수도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1차 교육을 진행했고, 12월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담당자는 "실제 금융실무자가 가져야할 전문 지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차별화된 과정"이라며 "금융실무교육과정을 통해 취업난에 당당히 맞서는 금융 인재들을 길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은 2011년부터 '대학생 신협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협과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래 직업 설계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전국 신협 공동채용시 1차 서류전형 통과의 특전을 부여하며 취업을 돕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교육을 제공한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금융권 및 마케팅 업무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 7월과 8월 두 달간 홍보대사 핫페퍼스(Hot Peppers)는 내·외부 강사에게 마케팅 및 광고, 금융산업, 금융권 채용, 언론 및 홍보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더케이저축은행을 방문한 가락중학교 학생들과 (사진 앞줄 맨 좌측)배재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케이저축은행



'MG새마을금고 2017년 대학생금융실무'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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