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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함영준 오뚜기 회장 "최근 배당 올린 이유는 소액주주 보호 위한 것"

오뚜기 함영준 대표이사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했다./뉴시스



함영준 오뚜기 회장 "최근 배당 올린 이유는 소액주주 보호 위한 것"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최근 배당을 올린 이유로 "소액주주를 보호 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전형적인 내부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배당금 지급 현황을 보면 2015년 236억원, 2016년 395억원 등 당사자를 포함한 친족들이 막대한 배당금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함 회장은 "최근 2~3년 내 배당금 증액은 세액공제로 인한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오뚜기라면의 매출액 5913억원 중 내부거래로 발생한 매출액은 5892억원"이라며 "오뚜기라면 내부거래 비중이 99.64%"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일회성 사안이 아닌 만큼 이런 기업의 부당 내부거래나 기업의 투명성이 결여된 과도한 것을 공정위 차원에서 점검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고, 김 위원장은 "점검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뚜기는 최근 5년간 매년 500원씩 주당 배당금을 올려왔으며 지난해에는 주당 5200원을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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