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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피부와 비슷한 두피…환절기에는 '저자극 샴푸'가 효과적

더마앤모어 이미지. /애경



탈모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섬세한 두피관리와 모발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생활뷰티기업 애경에 따르면 가을과 같은 환절기에는 저자극 샴푸를 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애경의 더마앤모어 담당연구원은 "모발과 두피는 각종 오염물질에 그대로 노출됨에도 불구하고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며 "여름과 겨울에 쓰는 피부 스킨케어가 다르듯이 자신의 두피가 어떤 타입인지 숙지하고 계절과 두피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두피타입은 크게 건성, 지성, 민감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샴푸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알면 내 두피가 어떤 타입인지 알 수 있다.

건성두피는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적고 각질 형성이 빠른 타입으로 샴푸 후 두피가 당기거나 가렵고 유분이 잘 생기지 않는다.

반면 지성두피는 머리에 유분이 많고 모발이 끈적거리며 힘이 없이 가라앉는다. 지성두피의 과도한 피지 분비와 호르몬 불균형은 세균번식으로 인한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민감성 두피는 대부분 모발이 가늘며 두피가 쉽게 붉어지고 헤어케어 제품이나 스타일링 제품을 발랐을 때 따갑게 느껴진다. 또 쉽게 피부 트러블이 발생해 염증성 두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같은 두피상태에 따라 샴푸 사용법도 달리 해야한다고 애경측은 설명했다.

지성두피는 더 많은 유분을 유발하지 않도록 모공을 막는 실리콘이 포함된 샴푸 사용을 자제하고 두피 정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시에는 1~2분 정도 마사지를 통해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닦아야 한다.

애경은 지성두피에 '더마앤모어 세라 리프레싱 샴푸'를 추천했다. 보습과 두피 진정에 도움이 되는 세라마이드와 그린티 씨드 오일을 처방한 두피를 정화 및 진정시켜준다.

건성두피는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자연유래 성분이나 피부 유사성분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더마앤모어 데일리 밸런싱 샴푸'는 중건성 모발, 두피용으로 세라마이드와 시카 성분 등을 함유해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청미정 EM발효 다시마 샴푸'는 다시마를 발효한 EM발효액이 거칠고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부드러운 모발로 가꿔준다.

민감성 두피는 두피 진정 효과와 보습력이 우수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모발용 트리트먼트나 컨디셔너 사용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더마앤모어 세라 수딩 샴푸'는 보습과 두피 진정에 도움이 되는 세라마이드와 티트리 잎 오일을 처방해 두피정화 및 클렌징에 도움을 준다. '듀이트리의 더 클린 랩 샴푸'는 실리콘, 파라벤 등을 배제하고 솝베리, 인삼 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한편 두피는 피부와 비슷해서 여름과 겨울에 스킨케어가 달라지듯 두피도 계절에 맞게 관리해야 한다.

일교차가 심한 봄과 가을에는 실리콘이나 파라벤 등이 첨가되지 않아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줄 수 있는 민감성 두피를 위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을 준다.

두피와 모발이 손상되기 쉬운 겨울에는 두피에 수분 장벽을 세워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세라마이드와 같은 피부 유사 성분이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피지 분비량과 땀이 많이 배출되는 여름에는 두피 정화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지성 두피 타입의 경우에는 매일, 중·건성 두피 타입은 기존 샴푸와 병행해 주 2~3회 이상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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