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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모터스, 오세영 회장 책임경영 강화

KR모터스는 지난 13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최대주주인 오세영 코라오홀딩스 회장의 이사회 이사선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차등감자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목적 개정을 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회사인 코라오홀딩스의 회장이자 KR모터스의 최대주주인 오세영 회장을 이사회 이사로 선임하여 기존 전문경영인을 통한 자율경영체제에서 책임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현재 추진 중인 재무구조 개선 작업, 신규사업 및 실적향상 등을 진두지휘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R모터스는 그 동안 꾸준히 제기되어온 자본잠식률 악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무상감자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목적도 변경했다. 기존의 사업에 신차, 중고자동차 및 그 부품의 제조, 구매, 판매, 수출입 업과 자동차 관리사업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오세영 회장이 신규이사로 선임하면서 책임경영을 선언한 시점에 중고자동차 등 자동차 수출사업을 추가한 것은, 그 동안 코라오홀딩스를 성장시킨 주력사업인 중고자동차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 KR모터스를 통해 수출하고 현지에 있는 코라오홀딩스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기존 오토바이 사업에 더해 자동차 사업으로 인한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KR모터스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국 합자회사의 생산이 시작되면 중국 내 매출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특히,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 코라오홀딩스가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중고차 사업이 다시 시작되면, 한국의 수출거점인 KR모터스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불확실성의 해소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R모터스는 야심차게 출시한 DD110 모델이 공공기관인 우정사업 본부의 신뢰를 받아 1400대를 납품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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