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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감독, 10일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

조진호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44세.

구단은 10일 "조진호 감독이 숙소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일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진호 감독은 오전 출근길에 갑작스럽게 쓰러져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심장마비로 끝내 사망했다.

올 시즌 부산에 취임한 조진호 감독은 팀을 K리그 챌린지 2위로 끌어 올리고 FA컵 4강에 올려놓으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2003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대전과 상주 등을 거쳤으며 선수 시절에는 포항, 성남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19경기 15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였던 조진호 감독은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대표팀 최연소 선수로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등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8일 열린 부산-경남의 K리그 챌린지 경기에서도 팀을 지휘했던 조 감독은 부산의 염원인 승격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었으나 끝내 그 바람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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