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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8년 만의 우승' KIA, 한국시리즈 직행…롯데는 준PO 티켓 확보



4위 NC-5위 SK, 5일 창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롯데, 8일 사직서 준PO 1차전

KIA 타이거즈가 8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3위를 확정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KIA는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와 시즌 최종전에서 10-2로 승리, 87승1무56패(승률0.608)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헥터는 시즌 20승, 이명기와 나지완은 홈런포를 터뜨렸다.

두산 베어스는 5위 SK 와이번스에 2-3으로 패해 84승3무57패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KIA는 전신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1991년, 1993년, 1996~1997년, 2009년에 이어 통산 6번째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정규리그 우승 6차례를 포함해 한국시리즈 진출 10차례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던 KIA는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다. LG 트윈스를 4-2로 꺾고 3위를 확정한 롯데는 오는 8일부터 와일드카드 승자(NC-SK전)와 부산 사직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 전까지 롯데는 4위 NC 다이노스와 승패무 전적이 같았으나 상대 전적에서 앞서 순위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반면 NC는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8-8로 비겨 4위에 머물렀다.

NC와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5일 NC 홈 마산에서 열린다. NC가 이기거나 비기면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지만, 패할 경우 다음 날 2차전을 치러야만 한다.

SK가 준플레이오프에 오르기 위해서는 NC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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