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지역 밀착형 '맞춤형출장소' 설립 이어져

저축은행 지역 밀착형 '맞춤형출장소' 설립 이어져

최종수정 : 2017-09-18 11:07:56

저축은행의 출장소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전주에 출장소를 개소한 스마트저축은행은 올해도 여수에 '여신전문출장소'를 세웠다. 그리고 지난 8월에는 페퍼저축은행이 인천에 오토론 전문 출장소를 오픈하는 등 저축은행들이 접근성 제고를 통한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영업구역 내에서 면적 및 인원, 증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설립이 가능했던 출장소는 지난 2014년 증자 의무가 배제되고 영업구역 외 여신전문출장소 설치가 허용되는 등 요건이 완화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인천시 가좌동에 오토론을 전문으로 하는 '인천여신전문출장소'를 지난달 29일 오픈했다고 전했다.

가좌동은 다수의 자동차 매매단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출장소 오픈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인천, 부천 지역에서 페퍼저축은행의 오토론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됐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오토론에 뛰어든 페퍼저축은행은 같은해 6월 고객이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 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간편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장매튜 대표이사는 "자동차 거래가 활발한 인천, 부천 지역에서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오토론 전문 출장소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오토론 부문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스마트저축은행(대표이사 윤정수·임원효)은 여수시 학동에 여신전문출장소를 개소했다.

'여수여신전문출장소'는 부동산담보대출, 햇살론, 상거래 어음할인, 매출채권 담보대출, 운전자금 신용대출 등 지역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여신업무 특화점포다.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해 여수 및 순천, 광양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해에도 부동산담보대출, 건물신축자금대출, 햇살론, 신용대출 등 여신업무 특화점포인 '전주여신전문출장소'를 오픈한 바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이사 남영우) 역시 지난해 제주도 노형동에 여신전문출장소를 설립했다.

'제주여신전문출장소'는 지역밀착형 영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건축자금지원대출, 숙박시설대출은 물론 토지 및 상가담보대출 등 사업자 대출에 전문화 되어 있다.

▲ 페퍼저축은행은 인천시 가좌동에 오토론을 전문으로 하는 '여신전문출장소'를 오픈했다./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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