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네공방이 '썸데이페스티벌' 최종라인업에 합류했다.

썸데이페스티벌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최종 타임테이블을 공개, 담소네공방의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담소네공방은 16일 오후 12시 20분부터 40분까지 무대에 올라 '그네', '잘 지내길 바래요', '반했나요'를 비롯해 커버곡 2곡, 자작곡 3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담소네공방은 "'그네'는 남녀간의 밀당을 담은 신나는 노래다. 이를 위해 기타 세션 문동훈과 함께 한다"면서 "페스티벌 참여는 저희에게 선물 같은 기회다.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썸데이페스티벌은 앞서 박정현, 자우림, 에픽하이, 악동뮤지션, 크러쉬, 헤이즈 등 쟁쟁한 라인업을 발표, 힙합과 대중가요, 인디음악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