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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서…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 등 '풍성'

정부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 주요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등을 열고 소비자들 발길을 유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부터 10월31일까지 개인이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5% 싸게 살 수 있는 월 판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매를 원하는 개인은 신분증을 갖고 취급 금융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2개월간 할인규모는 약 2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맞이 그랜드세일도 추석 전후에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시장 등 200여 곳이 참여해 제수용품 특가판매, 전통문화 체험, 경품·이벤트 등 시장별로 특색있게 진행한다.

참여 시장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나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서민 가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총 2187t을 염가로 공급한다.

명태 1700t, 고등어 250t, 오징어 171t, 조기 52t, 삼치 14t 등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20% 가량 가격이 싸고 이용금액에 대해선 소득공제 40%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면서 "아울러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므로 추석을 맞아 국민들께선 동네에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으로 구분돼 있다. 전자카드 상품권의 경우엔 5만원, 10만원권도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는 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신한·우리·기업·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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