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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포그바, 피부색은 필요없다…'박지성을 보라'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폴 포그바(24·프랑스)가 인종차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박지성을 언급했다.

포그바는 24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종차별 반대 운동의 상징적 스타 중 한 명으로 박지성을 꼽았다.

포그바는 "축구 선수들에게 피부색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실력이 선수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호나우지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지성 같은 선수들이 이룬 업적을 존경한다"며 "그들은 실력으로 보여주는 선수이며, 이것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 이라고 피부색으로 인한 인종차별을 멈춰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포그바는 현재 유럽축구연맹의 새로운 존중 캠페인에 참여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아직도 유럽프로축구 경기장에 잔존하는 흑인·동양인 선수를 향한 인종차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과 유럽축구연맹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그바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재이적했다. 그는 이번 시즌 맨유의 리그 2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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