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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태풍 '하토', SNS서 현지 상황 보니…'트럭·주택 다 날라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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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휩쓴 태풍 하토의 위력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태풍 하토가 전날 홍콩을 거쳐 마카오 등 대륙 남부를 휩쓸고 엄청난 인명, 재산 피해를 낳았다.

보도에 따르면 마카오에서만 강한 바람에 넘어진 벽에 깔려 30세 남자가 사망하고 62세 노인이 11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등 모두 5명이 사망하고 153명이 부상했다.

태풍 하토의 이러한 위력은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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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SNS를 통해 올린 영상, 사진에는 태풍의 위력을 실감케하는 처참한 대륙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청난 바람에 사람들이 휩쓸리고, 트럭까지 뒤집어졌다. 또 나무가 강풍에 쓰러지면서 각종 건물과 승용차들을 덮치기도. 한 시민이 올린 영상에는 갑작스러운 태풍에 목조건물이 통째로 들리더니 이내 뒤집히며 산산조각이 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한편 태풍 하토는 북서부로 이동하면서 24일 광시(廣西)장족자치구로 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내륙으로 들어가면서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