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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득남' 문지애 "아이 만나 기뻐, MBC 파업 동료 지지·응원한다"

방송인 문지애/FNC엔터테인먼트



방송인 문지애가 득남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문지애가 이날 오후 1시 5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출산 임박 전까지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문지애는 지난 2006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으며, 2012년 전종환 기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3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하 FNC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송인 문지애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문지애씨가 22일 오후 1시 5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문지애씨는 출산 후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출산 임박 전까지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문지애씨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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