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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주진우·김제동, 친박단체에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돼

주진우·김제동, 친박단체에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돼

김제동,주진우 /주진우 페이스북



주진우(43) 시사인 기자와 방송인 김제동(43)이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당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1일 "지난 18일 고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주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자유개척청년단은 주 씨 등이 지난해 11월 25일 일본 와세다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한 발언을 문제 삼아 두 사람을 내란선동죄로 고소했다.

앞서 주진우 기자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개척청년단이 김제동과 저를 내란선동죄로 고발했습니다" 라고 고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자유청년연합은 백남기 선생님 따님 백도라지씨를 살인죄로 고발했지요. 두 단체는 한 뿌리에서 나왔어요. 간부가 겹쳐요. 고발하는 사람이나, 조사하는 분이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가수 이승환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 기자의 경찰 소환 조사 현장 영상과 함께 "주진우, 김제동. 제 아우들이 내란선동죄로 고소되었고 경찰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조사는 참 빨리도 합니다. 아직도 수상한 세상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한 자유개척청년단은 친박 성향의 우익단체로 그동안 진보 성향의 인사를 압박하는 고소고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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