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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상호금융

디지털 금융시대..."신협,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 도입해야"

2017 세계신협협의회 컨퍼런스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렸다. '디지털 금융시대의 신협 생존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8개국 1600여명이 참가했다./신협중앙회



디지털 금융시대를 맞이해 신협이 핀테크,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을 도입·적용해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최신기술은 신협의 도전과제이며, 생존전략이라는 것이다.

지난 7월 23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금융시대의 신협 생존전략 연구'를 주제로 2017 세계신협협의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58개국 1600명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현대 소비자 이해 ▲신협의 지속가능발전 방안 ▲20~30대 조합원 유입을 통한 성장전략 ▲신협의 지불결제 시스템, 블록체인 기술 ▲사이버 보안 모범사례 공유 ▲국제신협의 경영 트랜드 등 30여 개 소주제별 포럼이 진행됐다.

세계신협협의회 브라이언 브랜치 사무총장은 핀테크 전략, 청년조합원 증대, 소형신협의 경쟁력 강화 등 신협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역설했다.

브라이언 브랜치 사무총장은 "신협의 운영원칙을 재정립하여 핀테크 및 블록체인기술 등으로 대변되는 디지털금융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분석가인 수잔 이틀린저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신협이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적의 마케팅 수단인 '빅데이터'가 포용적 금융에도 이용 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이 세네갈 같은 개발도상국에서의 금융 거래가 전무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마이크로대출을 통해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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