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한은 신임 부총재에 윤면식 부총재보 임명

윤면식 신임 한은 부총재.



한국은행은 신임 부총재에 윤면식 부총재보를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임기 3년의 한은 부총재는 한은 내 운영을 주로 맡는 등 총재를 보좌한다. 금융통화위원회와 금융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도 참석한다.

윤 신임 부총재는 1959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한은에 입행했다. 한은 정책기획국 부국장, 경기본부장,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통화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부총재보를 맡고 있다.

한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신임 부총재는 그간 통화신용정책 입안의 총괄 책임자로서 통화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다"며 "프랑크푸르트사무소와 주경제개발협력기구(OECD)대표부에서 근무하면서 외국 중앙은행 및 국제기구 등과의 교류를 통해 풍부한 국제 협력 경험을 갖고 있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은 부총재는 그동안 한은 출신들이 선임되어 왔다. 한은 자율적으로 이뤄지지만 대통령 임명직이라 청와대와의 협의가 필수적이다.

장병화 전 부총재가 지난 6월 말 임기 만료로 물러난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금통위는 7인이 아닌 6인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은 오는 21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