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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이베로아메리카 지적심포지엄' 참석

박명식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파라과이 국가지적청과의 업무협약(MOU)서에 서명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시에서 열린 '제10차 이베로아메리카 지적(地籍)심포지엄'에 주최국의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파라과이 레아 히메네스 재무부장관, 솔레다즈 누니에스 주택부장관 및 중남미각국의 지적청장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명식 국토정보공사 사장은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토지정책 발전상황을 소개해 각국 대표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LX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요청받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이후 한국의 토지등록모델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중남미 국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앞으로 공사와 각 국가 간 공간정보와 도시계획 분야 등에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파라과이 국가지적청과 지적과 공간정보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효율적인 지적과 토지정보관리분야의 업무협조, 측량과 정보시스템 구축 및 역량강화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박 사장은 "이번 방문과 업무협약은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지적과 공간정보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국내 민간기업의 대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로아메리카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포함한 중남미국가 연합기구로 현재 약 24개국이 가입돼 있다. 지적심포지엄은 중남미국가들이 지적 및 공간정보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주최 측으로부터 한국의 대표 토지정보전문기관으로 특별 초청을 받아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3차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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