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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정부, 디자인 혁신기업 100곳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으로 신사업 발굴에 도전하는 기업 100개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디자인 씽킹'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을 중심으로 발전한 신사업 개발 방법론으로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식을 차용해 고객에 대한 공감(empathy) 능력과 해결책을 빠르게 시각화해 문제점을 보완하는 전략이다.

산업부는 올해 30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내년에도 3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 2월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 선정 후, 신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경력직 디자이너 채용 등을 지원해왔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국제 지식재산(IP) 전략 개발,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디자인 어워드 출품, 국내·외 유통망 입점 등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도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은 11월~12월 중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들은 한국디자인진흥원 중소기업육성PD실에 문의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디자인 씽킹은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론"이라며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사업에 더욱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혁신 주도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이달 24일 서울 헤이 그라운드에서 '디자인 씽킹 최고경영자(CEO) 특강 및 체험형 워크숍'과 '디자인 혁신기업 사업 설명회 및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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