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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17일 개막

바나나보트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인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이달 1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막을 올린다.

해양수산부가 개최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되자! 보령에서 함께 열자! 해양의 꿈'이라는 주제로 2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제전에서는 핀수영, 카누, 철인3종, 요트 경기 등 정식종목 4종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보딩 등 번외종목 4종의 경기가 개최돼 짜릿한 해양스포츠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바다 위에서 빠르게 질주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모터보트 체험, 바나나보트·땅콩보트 체험과 잔잔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씨카약·크루즈보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서 탈 수 있는 SUP보트, 바다 위에서 낙하산 모양의 연을 타는 카이트보딩(Kite Boarding) 등 색다른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제전에는 해양스포츠와 함께 열기구, 행글라이드 타기, 페이스페인팅, 칼라머드 페인팅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또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쇼, 국제범선쇼, 패러글라이딩 축하쇼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김영춘 해수부장관은 "이번 제전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가하는 풍성한 바다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갖춘 보령이 이번 제전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제전 프로그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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