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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文 대통령 "北, 도발과 위협적 언행 즉시 중단할 것 촉구"

"국민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만들겠다"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은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도발과 위협적 언행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다.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는 앞서 진행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 초청 오찬 행사가 길어지면서 예정보다 약 45분 가량 늦게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미국 등 주요국들과 협력해 이러한 상황이 심각한 위기로 발전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할 경우 남북 간 교류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원칙은 확고하다. 대한민국의 국익이 최우선"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은 평화다.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어떤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북핵 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한다. 이 점에서 우리와 미국의 입장이 다르지 않다. 한·미동맹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동맹이다. 미국 역시 현재의 사태에 대해 우리와 같은 기조로 냉정하고 책임 있게 대응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약속드린다. 위기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서 "유사시 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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