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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성주 사드기지 전자파·소음 측정 시작



환경부와 국방부가 12일 사드 기지 전자파·소음 측정을 시작했다.

환경부와 국방부는 12일 오전 9시 30분경 경북 성주군에 있는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기지로 헬기를 타고 이동했다. 현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 확인을 준비 중이다. 이번 현장 확인에서는 전자파와 소음 등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이 집중 점검된다.

정부는 주민과 반대 단체를 피하기 위해 헬기를 이용했다. 지난 10일에도 헬기를 이용해 기지에 진입, 사드 레이더 전자파·소음 측정을 할 계획이었지만 기상악화로 미뤄지며 12일 이뤄지게 됐다.

현장 확인에는 관계부처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환경공단, 김천시, 성주군 관계자와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12일 측정한 전자파·소음 값은 현장에서 공개된다. 국방부가 앞서 측정,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도 비교 검토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기타 유해요인도 살핀 뒤 관계 전문가 회의를 열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방부에 보완 요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