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기성용·손흥민 이란전 소집 '반드시 승리!'

신태용, 기성용·손흥민 이란전 소집 '반드시 승리!'

최종수정 : 2017-08-10 14:59:52
▲ 신태용 감독과 손흥민·기성용 선수 /사진=연합뉴스

"기성용·손흥민 뛰지 못하더라도 부르겠다"

부상으로 재활 중인 기성용(28·스완지시티)과 손흥민(25·토트넘)이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9일 2017 KEB하나은행 FA컵 8강 수원삼성과 광주FC전을 관전하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성용과 손흥민을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9차전 이란전 소집 명단에 포함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 감독은 "현재 부상 중인 기성용은 소속팀 스완지시티와 잘 의논해 대표팀에 부르려 한다"며 "경기에 뛰지 못하더라도 주장의 역할을 맡기고 싶다"고 말했다.

부상에서 회복해 소속팀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도 사실상 대표팀 합류가 확정됐다. 신 감독은 "손흥민도 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하기 충분한 몸상태로 회복했다. 크게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집 뒤 손흥민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선발로 투입할지 교체 선수로 활용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 감독은 지난 2일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을 대비해 최대 26명의 선수를 대표팀에 부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당시 "이번 두 경기에서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하더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신 감독은 "현재 대표팀 선발은 마무리 단계"라며 "이번 주말 K리그 경기에서 해당 선수들이 다치지 않을 경우 현재 머릿속에 있는 선수들을 선발할 생각"이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이란과 맞붙게 된다. 최종전인 우즈베키스탄전은 9월 5일 원정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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