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통행료 인하…15일부터 700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15일부터 700원↓

최종수정 : 2017-08-10 10:35:44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15일부터 700원↓

▲ 사진=연합뉴스

인천대교 통행료가 15일부터 700원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이달 15일 0시부터 인천대교 통행료를 700원(소형차 기준) 내린다고 밝혔다.

중형차는 1,100원, 대형차는 1,400원, 경차는 350원씩 각각 내린다.

할인가 적용되면 인천대교 편도 기준 통행료는 소형차는 6,200원→5,500원, 중형차는 10,500원→9,400원,대형차는 13,600원→12,200원, 경차는 3,100원→2,75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인천대교는 인천 송도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다리로 2009년 민간투자사업으로 개통됐다.

국토부는 도로 이용자 부담 완화를 위해 2013년부터 인천대교 민자법인과 통행료 인하를 협의해 왔으며, 자금 재조달을 통해 통행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금 재조달은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추지되는 것으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에서 정한 자본구조 등을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통행료 인하로 향후 22년간 인천대교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은 약 4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소형차로 매일 출퇴근을 하는 이용자는 연간 약 33만 원의 통행료가 절약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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