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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김연경, 이재영 언급하며 "중요한 대회만 뛰겠다는 건가"

이재영 선수 / 사진= 흥국생명 공식홈페이지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이재영 흥국 생명 선수를 언급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7일 오전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출전 차 필리핀 출국에 앞서 "이번에도 엔트리를 못 채워서 간다는 것이 정말로 답답하다"며 "그랑프리와 아시아선수권까지 20경기가 넘는데, 6~7명의 메인 선수만 계속 경기를 뛴다"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엔트리 14명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1명 적은 13명만이 출전한다. 지난달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도 한국은 12명으로 경기를 치렀다.

또한 김연경은 "이번 대회에서 이재영이 들어왔어야 했다"며 "팀에서도 경기를 뛰고 훈련까지 소화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에 빠졌다. 결국, 중요한 대회만 뛰겠다는 얘기가 아닌가" 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데 엔트리와 같은 기본적인 지원조차 이뤄지지 않으면 솔직히 말해서 고생만 한다는 생각만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국을 봐라. 체계적으로 대표팀을 운영하니까 이제는 우리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며 "다른 팀들은 발전하는데 우리는 유지만 하는 상태" 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김연경이 거론한 이재영은 1996년생으로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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