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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서울 35도↑ 폭염 기세 강해…태풍 노루 7일 영향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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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폭염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 30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예상 기온은 대전·대구·춘천 24도, 부산·광주·전주 25도, 서울 26도, 제주 27도이며, 오후엔 최고 부산 32도, 제주 33도, 대전·대구 34도, 서울·청주·전주·광주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5호 태풍 '노루'(NORU)는 오는 7일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노루는 일본 오키나와 쪽 바다를 거쳐 6일에는 서귀포 남남동쪽 약 37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한반도와 일본 사이를 태풍이 지나가 동해 먼바다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