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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쏘렌토·싼타페·캡티바 7인승 SUV 돌풍속 강자는

국내 7인승 SUV 제원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7인승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소형 SUV의 흥행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대형 SUV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현대·기아차와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대형 SUV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 한국지엠 캡티바에 이어 쌍용차도 G4 렉스턴 7인승을 출시했다.

쌍용차 G4 렉스턴.



◆ 크기는 G4 렉스턴 압승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더 뉴 쏘렌토, 한국지엠 캡티바, 쌍용차 G4 렉스턴 등 국산 7인승 SUV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길이, 너비, 높이와 휠베이스 등 모든 면에서 G4 렉스턴이 우수하다.

단순히 차체 크기를 살펴보면 G4 렉스턴이 가장 크다. 이어 더 뉴 쏘렌토와 싼타페, 캡티바 순이다. G4 렉스턴과 캡티바를 비교하면 차체 길이는 160㎜가량 차이가 난다. 쏘렌토는 올 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더 뉴 쏘렌토를 출시하면서 차량의 길이를 20㎜ 늘리며 싼타페와 100㎜로 차이를 줄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더 뉴 쏘렌토.



◆ 연비 싼타페 우수…가격은 캡티바

가격과 고효율 연비 등 경제성 면에서는 현대차 싼타페가 경쟁 차종을 압도한다. 싼타페의 복합 연비는 13.8 km/L로 가장 높은 반면 G4 렉스턴은 복합 연비 10.5km/L로 경쟁 차종에 비해 가장 취약하다. 더 뉴 쏘렌토는 13.1km/L로 싼타페와 비슷한 수준이며 캡티바는 11.8km/L다.

현대차 2018 싼타페.



성능면에서는 싼타페와 더 뉴 쏘렌토, G4렉스턴에 비해 캡티바가 가장 부족하다. 싼타페와 쏘렌토는 최대토크 41.0kg.m, 출력 186hp이며 G4렉스턴는 최대토크 42.8kg.m 출력 187hp이다. 반면 캡티바는 최대토크 40.8kg.m 출력 170hp으로 가장 낮다.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캡티바(2.0디젤)가 3405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이어 쏘렌토 3625만원(2.0디젤), 싼타페 3825만원(2.0디젤)이다. 단 쌍용차 G4 렉스턴은 2.2 디젤이라는 점에서 가격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한국지엠 캡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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