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공연/전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TV로도 못 본 '핵꿀잼' 프로그램 다 모였다!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이 기발한 새 프로그램들로 웃음 핵폭탄을 전한다.

제5회 BICF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역대 최장 기간동안 진행된다. 이에 25일 개막식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볼거리들과 한층 폭넓은 장르의 신설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박미선 쇼(마르고 닳도록)'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개그맨 최초의 디너쇼 개최'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감동과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방송 코너가 아닌 연극으로 재탄생한 '대화가 the 필요해'는 웃기는 데 도가 튼 코미디 연기의 달인 김대희, 미녀 개그우먼 신봉선, 장동민이 참여해 모든 세대가 공감해 함께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서울 대학로 공연가를 넘어 방송가를 점령했던 '나몰라 패밀리'가 '나몰라쇼'로 부산에 도전장을 내민다. 단순 코미디를 넘어 이들의 주옥같은 히트곡 메들리로 노래와 춤, 퍼포먼스까지 야심차게 기획했다.

이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멜버른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특별 강연 '코미디 워크샵'도 부산으로 갈 준비를 마쳤다.

완전히 새로워진 해외 공연도 페스티벌을 찾아온다. 바로 서커스 묘기로 공연장을 짜릿한 긴장감으로 사로잡을 꼼빠냐 바칼라의 'Pop Pop', 세계인이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된 코믹 판토 마임 듀오 '가마루쵸바'다.

특히 '가마루쵸바'의 마임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금까지 30개 넘는 국가에서 2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다. 정교한 스토리에 즉흥성을 가미한 '가마루초바' 특유의 생생한 쇼는 부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에 오르는 신설 공연들은 개그맨들이 직접 기획한 새로운 것들로 구성됐다. '개그지', '졸탄쇼', '쪼아맨과 멜롱이', '뉴머1번지', '부산 시민이 주인공', '베테랑', '미스개그코리아' 등 국내 공연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편 페스티벌의 전야 공연은 개막식 하루 전날인 8월 24일 오후 7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