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KTH, 2분기 T커머스 매출 64.9% 성장…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업계 1위 T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는 KTH가 매출과 영업이익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며 올 2분기를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TH(대표 오세영)는 올해 2분기 매출 548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20.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이 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T커머스 사업의 매출 확대와 콘텐츠 판권 자산 효율성 증대에 따라 이익이 개선됐다고 KTH측은 설명했다.

총 매출 가운데 T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4.9% 증가한 257억원이다. 상품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TV App'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K쇼핑의 고객 유입이 늘었다.

올 하반기 K쇼핑은 지난 5일 오픈한 K쇼핑 미디어센터를 통해 자체 방송제작, 편집, 송출 환경을 갖추고 양질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채널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기가지니'와의 연동을 통한 국내 최초 대화형 커머스 서비스 상용화, 지속적인 TV App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의 쇼핑 행태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유통 매출은 한국영화 유통 라인업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한 121억원을 기록했다. ICT플랫폼 매출은 지난 1분기에 일부 지연된 프로젝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170억원으로 집계됐다.

콘텐츠 유통사업은 웹콘텐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유통 비즈니스 등을 확대해 향후에는 해외까지 유통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ICT플랫폼 사업은 그 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구축 부문에서 신규 수주에 주력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