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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수상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전수식'에서 조병을 롯데푸드 노조위원장(왼쪽부터), 김영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행, 롯데푸드 손희영 경영지원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푸드



롯데푸드,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수상

롯데푸드가 올해 우수한 노사 문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롯데푸드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996년부터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4일 고용노동부는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롯데닷컴 등 상생 노사문화를 실천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59곳을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롯데푸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확대가 대표적인 사례다. 롯데푸드는 201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2014년 1월부터 천안공장 면 포장 생산 라인을 전면 장애인 고용 전용 라인으로 변경해 장애인의 채용을 확대했다. 회사는 전용 설비를 설치하고, 비장애인 직원들은 장애인 직원들의 교육을 돕는 등 적극적인 노사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2014년 7월부터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 펀드 운영, 안전위생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대표이사가 파트너사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고 있다.

롯데푸드 노사는 2016년 6월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함께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롯데푸드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인증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롯데푸드는 합리적 노사관계를 통해서 직원들의 근로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직장 어린이집을 설립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출산 후 육아휴직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매주 두 차례 가족사랑의 날을 시행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손희영 롯데푸드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사 협력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우수한 노사 문화를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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