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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금지구역 지하철 차량기지 열렸다 '지하철사진 공모전'

촬영금지구역 지하철 차량기지 열렸다 '지하철사진 공모전'

'2017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 포스터 /서울교통공사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시민들에게 촬영이 허가되지 않았던 공사 시설물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2017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을 시작한다.

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철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부터 사진작가까지 모두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사 시설물 촬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출사 기회를 제공한다. 출사를 신청한 시민 중 참가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공사 사진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평소에는 촬영이 허가되지 않는 차량기지 등에서 촬영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서울의 지하철 그리고 서울교통공사'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지하철, 사람, 도시 '서울' 모두를 조화롭게 담고 있거나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공사 직원 및 지하철 이용 예절을 지키는 시민들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단,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고 열차와 촬영자 안전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7일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별도의 공모전 웹페이지 접속 후 출품신청서와 작품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개별 통보되며 9월 26일 시상식이 개최된다. 수상작은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총 상금은 1400만 원(대상 300 만원)으로 수상자는 모두 48명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에 진행해왔던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을 사진 분야로 특화해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보는 공사의 모습을 제대로 알고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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