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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한·이란 협력기업 컨퍼런스 열고 '교류 확대'

지난 23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2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에서 현우정밀, 이란의 SFG 관계자가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이란 기업간 기술교류가 점점 활기를 띄고 있다.

24일 중소기업청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제2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가 열렸다. 1회 컨퍼런스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두 차례의 컨퍼런스는 지난해 6월 테헤란에 문을 연 '한·이란 기술교류센터'를 시작으로 두 나라 기업들의 상호 방문 및 산업단지·기업 시찰과 기술 교류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를 포함해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 8곳이 참가해 현지 산업단지와 우수 기업(5개사) 방문, 상담 등을 가졌다.

우리 기업 중에선 진산티앤씨, 청진바이오텍, 우양이엔지, 현우정밀, 유일뱅킹앤시큐리티, 디와이엘라센 등 이노비즈기업을 비롯해 오성수산, 에너콘이 참가했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이란의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후 양국은 중소·중견기업 상호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중동 국가로 우리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이란 기술교류센터는 이란 현지에서 필요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보유 기술을 발굴, 진단하고 매칭시켜 우리 기술의 이란 수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현지의 기술코디네이터 양성도 꾀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디네이터는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최종적으로 17명이 수료했다.

아울러 양측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 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과 연계한 '제3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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