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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특집/아파트 청약시장 후끈]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8월 일반분양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재건축)



삼성물산은 오는 8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의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일반 분양대상은 59~136㎡ 2296가구 중 208가구다.

이 단지는 강남에서도 뛰어난 조망권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단지 남서쪽으로 23만㎡ 규모의 달터공원이 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재건축과 함께 달터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이 진행돼 단지 내 공원과 달터공원이 연계된다.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생태육교) 공사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에코브릿지가 완공되면 단지 내에서 강남그린웨이(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 녹지로 이어진다.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저층 재건축 단지 중 유일하게 평지에 지어지는데다 대부분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된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등은 물론 양재IC와 남부순환로 접근이 양호하다.

단지는 구룡초, 개원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명문학군에 속한다. 이 외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들어서 있다.

삼성물산은 개포지구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래미안만의 IoT기술,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특화기술을 적용한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 대신 스카이 전망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개포지구는 작년에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 중인 '래미안 블레스티지',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 중인 '디에이치 아너힐즈',일원현대 아파트를 재건축 중인 '래미안 루체하임'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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