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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스피지수, 또 다시 사상최고치…"주가 아직 적정한 수준"



코스피지수가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7(0.43%)포인트 오른 2425.1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25억원, 427억원 규모의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기관이 110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3포인트(0.54%) 오른 2427.76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한 번도 2400선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오전 중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자 주가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기관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주가는 다시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0.32%)오른 253만20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또다시 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이어 SK하이닉스가 0.14% 오른 7만1200원으로 종가기준 사상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코스피를 이끄는 두 IT 대장주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편 코스피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조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여전히 적정한 수준이란 분석이다.

안현국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의 사상최고치 돌파에도 코스피지수의 PER은 9.8배로 지난 10년간 중간값과 유사한 수준이며 PBR은 1.1배로 2000년 이후 중간값을 소폭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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