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트윈스 투수 윤지웅에게 72경기 출장정지와 유소년 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내렸다. 윤지웅은 10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 아파트단지 뒷길에서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1%로 알려졌다.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 이유현(전남)이 왼쪽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빈자리는 울산 현대 이상헌이 채운다.
▲새러 머리(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는 28~29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7 P&G 초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랭킹 5위 강호 스웨덴과 맞붙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책임진 '린동원' 조쉬 린드블럼이 돌아왔다. 그는 계약 총액 47만5000달러(약 5억4000만원)에 롯데와 계약을 체결했다.
▲제54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1~27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공격수 조나탄이 1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1년 만에 30골을 달성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 외국인 선수 쯔엉이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에 차출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한국은 베트남, 마카오, 동티모르와 한 조에 속해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코바를 영입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9월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단체상 시상 명칭 공모전을 28일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