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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일본 떠오르는 핫 아이템 '철가방이 나타났다!'

사진/아사히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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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는 금속으로 만든 '철가방'이 유행이다.

지난 26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금속을 가공해 만든 철제 가방이 젊은 여성들에게 개성을 연출하는 액세서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펀칭 메탈'이라고 불리는 이 철가방은 오사카시의 한 철공소가 만든 것으로, 0.5mm의 철판을 가공해 모형을 만들고 여기에 가죽이나 천을 덧대 완성된 가방이다.

일반 가방보다 통기성이 뛰어나 한여름에 메도 땀이 차지 않아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사진/아사히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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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은 어디서 이런 아이디어를 가져왔을까?

사실 이 공장은 얼마 전까지 엘리베이터와 발전기 부품을 생산한 제조업체로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후 원전용 부품의 수요가 급감하여 위기를 맞았다.

그러던 중 직원이 '철제 가방' 아이디어를 냈고, 공장에 새로운 활기를 가져왔다.

기업 대표는 "확실한 기술이 아니라면 유일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방을 만들게 됐다"며 "독특한 아이디어가 공장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사실 '펀칭 메탈'은 30만 원이라는 조금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는 '일반 가방과 다르다'는 생각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아사히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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